정진완 이천훈련원장, 장애인 체육회장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진완(55)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이 장애인체육회를 이끌 새 수장이 됐습니다.
오늘(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열린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정진완 후보는 총 유효 투표수 67표 중 41표를 얻어 이명호 후보(64·25표), 안태성 후보(59·1표)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정진완 당선인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4년간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이끕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진완(55)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이 장애인체육회를 이끌 새 수장이 됐습니다.
오늘(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열린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정진완 후보는 총 유효 투표수 67표 중 41표를 얻어 이명호 후보(64·25표), 안태성 후보(59·1표)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정진완 당선인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4년간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이끕니다.
정 당선인은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을 역임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을 거쳤습니다.
경기인 출신이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 당선된 건 이명호 전임 회장에 이어 정 당선인이 두 번째입니다.
정 당선인은 가맹단체와 시·도장애인체육회의 자율성 보장과 역할 강화, 선수·지도자·심판 인재육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또 국가대표 지도자 급여제 전 종목 실시와 지도자 해외 연수, 은퇴 선수를 위한 '지도자 아카데미' 운영, 상임심판 전 종목 확대와 국제심판 자격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한국거래소 임원 행세 ‘백억 대 투자 사기’…집안 ‘풍비박산’
- 집값이 오른 건 세대 수가 늘었기 때문일까?
- 野 독립성·전문성 부족 지적에 김진욱 “성역없이 수사”
- ‘1타 강사’ 박광일, 경쟁 강사 비방 댓글 단 혐의로 구속
- 이재명 “재난지원금은 정치적 결단 문제”…설 전 지급?
- 경찰서장 관사 도둑 잡은 경찰관 ‘줄줄이 입건’ 왜?
- 학생 멱살 잡고 폭행한 교사…신고하자 “개보다 못한XX”
- 박사방 강훈 “호기심 위한 신상공개는 위법”…법원 판단은?
- 떠나는 美대사 “한국은 미국, 북한은 중국 선택”
- [영상] 멜라니아, 영부인 호감도 역대급 ‘굴욕’…얼마나 낮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