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2023년까지 해외수익규모 5%수준 올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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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수익성 중심의 지속가능성장'을 올해 그룹글로벌부문의 목표로 정하고, 2023년까지 그룹 내 해외 수익규모를 5%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신규 수익원 발굴과 디지털 영업채널 확보, 현지화를 통해 2023년까지 그룹 내 해외 수익규모를 5%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이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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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은 19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택트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그룹 계열사 경여진과 중국 등 총 7개국의 계열사 해외점포장들은 줌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지난해 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BNK금융은 글로벌 부문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 △신규 수익원 발굴 △디지털 금융 강화 △자산건전성 관리 등을 4대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지주사를 중심으로 해외 금융기관 인수합병(M&A)을 통해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면서, 이미 진출한 거점점포를 활용해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부산은행은 해외사무소의 지점 전환 추진과 글로벌IB, 신디케이트론 등을 통한 현지 기업대출과 소매금융 취급 등으로 현지화 영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NK캐피탈은 해외법인 지점을 확대하고 모바일 영업채널을 활성화하면서 미얀마 할부금융업(NBFI)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기반 확보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신규 수익원 발굴과 디지털 영업채널 확보, 현지화를 통해 2023년까지 그룹 내 해외 수익규모를 5%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이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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