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익산 왕궁 축사 6만여㎡ 추가 매입..생태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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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은 '익산 왕궁 축사 토지매입 사업'에 138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축사 6만6천153㎡를 매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환경청은 매입한 부지의 축사를 철거하고 탄소 흡수 기능을 더하기 위해 수목을 식재하는 등 생태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하천 등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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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은 '익산 왕궁 축사 토지매입 사업'에 138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축사 6만6천153㎡를 매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만금 상류의 가축 분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왕궁 환경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축사 매입 지역은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와 온수리 일대다.
전북환경청은 매입한 부지의 축사를 철거하고 탄소 흡수 기능을 더하기 위해 수목을 식재하는 등 생태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하천 등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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