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16살 연하 연인과 결별 "LA 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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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배우 겸 감독 벤 애플렉(48)이 1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32)가 1년 간의 교제 끝에 헤어졌다.
피플지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벤 애플렉은 아나 디 아르마스와 헤어졌다. 아나 디 아르마스는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싶지 않아 했고, 벤 애플렉은 아이들이 로스엔젤레스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정착하길 바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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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의 배우 겸 감독 벤 애플렉(48)이 1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32)가 1년 간의 교제 끝에 헤어졌다.
피플지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벤 애플렉은 아나 디 아르마스와 헤어졌다. 아나 디 아르마스는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싶지 않아 했고, 벤 애플렉은 아이들이 로스엔젤레스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정착하길 바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영화 '딥 워터'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아나 디 아르마스가 벤 애플렉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에도 할리우드 파파라치에 의해 데이트 현장이 자주 포착돼 뜨거운 사이임을 과시했다.
아나 디 아르마스는 쿠바 출신 여배우로 '블레이드 2049'와 '나이브스 아웃'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비상한 주목을 받았다. 뛰어난 미모는 물론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할리우드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올해 개봉을 앞둔 '007 노 타임 노 다이'에도 출연했다.
두 사람은 16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사랑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장거리 연애 등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1년 만에 결별에 이르렀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2005년에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아이들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 부모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제니퍼 가너는 벤 애플렉의 연애 소식에 "그가 아나 디 아르마스와 함께 행복해 기쁘다"며 축하하기도 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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