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설 귀성객 여객선 운임 할인 안 해.. "코로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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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오는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여객선 운임 할인 지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
19일 울릉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함에 따라 귀성객 운임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병수 군수는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안타깝게도 지난해 추석 명절에 이어 올해 설 명절 운임할인 지원 행사를 심사숙고 끝에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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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오는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여객선 운임 할인 지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
19일 울릉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함에 따라 귀성객 운임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군은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 기간에 내륙과 울릉을 오가는 여객선사의 협조를 얻어 주민 8촌 이내 친인척에게 운임비 약 30%를 지원해줬다. 그러나 군은 지난해 추석 때도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운임 지원을 하지 않았다.
김병수 군수는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안타깝게도 지난해 추석 명절에 이어 올해 설 명절 운임할인 지원 행사를 심사숙고 끝에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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