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훈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예능이 될 것" (범인은 바로 너)

김경희 2021. 1. 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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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세훈은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를 통해 예능감을 뽐냈는데 "아직 베테랑 되려면 멀었다. 예능에 살짝 발만 담궈봤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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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세훈, 김세정, 조효진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세훈은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를 통해 예능감을 뽐냈는데 "아직 베테랑 되려면 멀었다. 예능에 살짝 발만 담궈봤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세훈은 "'범바너'는 제 첫 예능이다. 예능에 대한 무서움이 있었는데 '범바너'를 통해 좋은 형, 누나를 통해 예능에 한발 다가가게 된 계기가 된거 같다. 제가 회식때 '범바너'가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예능이라고 했었는데, 진심으로 이 멤버들과의 호흡이 너무 좋았고 고정으로 하는 예능은 이 프로그램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단정짓지 말라"며 세훈의 마지막 예능이라는 말을 말렸지만 세훈은 알듯 모를듯 미소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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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게스트에 대한 질문에 "우리 멤버인 수호가 기억에 남는다. 저를 응원해주려고 출연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게 아니라 수호가 '범바너'의 게스트로 너무 나오고 싶어했었다. 작은 역할이라도 괜찮으니까 어떻게 출연이 안되겠냐고 너무 이야기를 해서 제가 PD님께 부탁드려서 출연했던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은 1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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