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신성장 동력 확보 5만여 군민 삶의 질 향상 '올인'

백운석 기자 2021. 1. 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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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할 수 있는 군정을 목표로 Δ신성장동력 확보 Δ예산 6000억 원 시대 달성 Δ더불어 발전하는 상생경제 실현 Δ관광인프라 구축 가시화 Δ생애주기 맞춤형 보건·복지 실현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용역을 추진하고 국내외 조류를 분석해 Δ2040 미래전략 종합계획 Δ금산형 뉴딜 종합계획 Δ금산군 교육지원정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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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업무계획보고회 개최..예산 6000억 시대 달성 집중
금산군의 2021년 업무계획보고회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할 수 있는 군정을 목표로 Δ신성장동력 확보 Δ예산 6000억 원 시대 달성 Δ더불어 발전하는 상생경제 실현 Δ관광인프라 구축 가시화 Δ생애주기 맞춤형 보건·복지 실현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금산군은 이를 통해 5만1000여명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군은 18, 19일 이틀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1년도 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정우 금산군수 주재로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의 부서장들이 참여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에 대한 발전 방향과 대책을 논의하고 올해 군정 역점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용역을 추진하고 국내외 조류를 분석해 Δ2040 미래전략 종합계획 Δ금산형 뉴딜 종합계획 Δ금산군 교육지원정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예산 6000억 원 시대 양질의 예산확보 차원에서 Δ중앙부처·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Δ신규 대형 투자사업 발굴 Δ기초통계자료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보통교부세 최대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또 상생경제 실현을 위해 주민에게 직접적 피해 유발이 예상되는 업체는 법과 원칙에 따라 원천적으로 승인을 불허하고 친환경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청정 금산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생애주기 맞춤형 보건·복지를 위한 시책으로 Δ금산읍 수남지역 보건진료소 신설 ΔICT(정보통신기술)활용 원격협진 Δ대상포진 무료 확대 예방접종 Δ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운영 Δ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Δ지역아동센터 돌봄환경 개선지원 Δ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올해 금산 관광산업 전환 마련을 위해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금산군 관광진흥 비전을 선포하고 찾아오는 명품관광의 이슈화와 금산관광의 위상을 고취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Δ지역축제 및 관광테마 개발 Δ10경·10품·10미 활용 관광지 홍보 Δ금산관광 UCC 및 웹툰 공모 Δ금산천 관광명소화 Δ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Δ달맞이 월영공원 조성 Δ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금산인삼 위상을 제고하고자 세계농업유산 홍보관 건립과 금산인삼약초진흥원 설립 등도 추진키로 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00여 공직자 모두가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 한 결과 지난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로 6000억 예산달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서로 소통하며 힘을 모아야 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도약할 수 있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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