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애원하는 이소연vs돌아선 최여진, 무슨 일이길래

박수인 2021. 1. 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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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최여진이 초반부터 갈등 전조를 보인다.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 연출 박기호, 제작 유비컬쳐/메이퀸픽쳐스) 제작진이 이소연, 최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소연은 라이브 방송으로 완판 기록을 세우는 열혈 디자이너 고은조로, 최여진은 그룹 후계자로 거론되는 재벌 3세이자 영화 배우 오하라 역을 맡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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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최여진이 초반부터 갈등 전조를 보인다.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 연출 박기호, 제작 유비컬쳐/메이퀸픽쳐스) 제작진이 이소연, 최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이번 작품에서 이소연은 라이브 방송으로 완판 기록을 세우는 열혈 디자이너 고은조로, 최여진은 그룹 후계자로 거론되는 재벌 3세이자 영화 배우 오하라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런 가운데 학창 시절부터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두 여인의 갈등이 폭발한 현장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이소연은 자리를 박차고 나서는 최여진을 붙잡아 세운다. 이소연은 도무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난감한 표정으로 자신의 진심을 전하려 애써보지만, 그런 이소연을 외면하고 차갑게 뒤돌아선 최여진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심각한 일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는 향후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했던 이들의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한 전조를 암시하며 방송 초반부터 몰아치는 폭풍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사진=유비컬쳐, 메이퀸픽쳐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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