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너3' 멤버들 "유재석 추리력, 다들 무시하는 편" 유재석 울컥

이민지 2021. 1. 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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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김종민 때문에 울컥했다고 밝혔다.

1월 19일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유재석의 추리력에 대한 멤버들의 무시가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멤버들과 잘 맞는데 의외의 사람이 날 무시해서 당황한 적이 있다. 종민이가 나를 좀 많이 무시한다. 나의 추리력을 간혹 우습게 보는 경우가 있어 울컥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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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재석이 김종민 때문에 울컥했다고 밝혔다.

1월 19일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유재석의 추리력에 대한 멤버들의 무시가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멤버들과 잘 맞는데 의외의 사람이 날 무시해서 당황한 적이 있다. 종민이가 나를 좀 많이 무시한다. 나의 추리력을 간혹 우습게 보는 경우가 있어 울컥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승기는 "재석이 형도 딱히 뭘 결정적으로 푼 걸 본 적이 없다. 다들 못 보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재석이 형이 모르는게 종민이 형 아니고 대부분 멤버들이 재석이 형 추리할 때 무시하는 편이다. 그걸 몰랐다는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다른 사람이 그러는건 참을 수 있다. 그런데 종민이랑 이광수가 날 너무 무시한다"고 지적했다.

김종민은 "무시했다기 보다..의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비슷하더라. 사실대로 이야기 했을 뿐이다"며 웃었다. 김세정은 "무시는 다 같이 했는데 유독 종민 오빠의 무시가 기분 나빴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민영은 "재석오빠를 믿고 왔다. 스마트함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회차가 진행될수록 재석오빠한테 시선이 안 갔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사진=넷플릭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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