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개그맨 안상태 아내 "아래층은 키보드 워리어"..연예인도 피하지 못하는 층간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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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상태가 층간소음으로 아래층 주민과 갈등을 빚은 가운데, 안상태의 아내 조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래층 주민을 비판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층간소음을 빚은 아래층 주민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안상태의 아랫집 주민인 A씨는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개그맨 a씨, 층간소음 좀 제발 조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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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 = 개그맨 안상태가 층간소음으로 아래층 주민과 갈등을 빚은 가운데, 안상태의 아내 조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래층 주민을 비판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조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에 사는 불쌍한 Celebrity(셀러브리티). 아래 사는 불쌍한 KeyboardWarrior(키보드워리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키보드워리어'는 온라인상에서 소문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거나 비방하는 글을 쓰는 사람을 지칭한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층간소음을 빚은 아래층 주민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안상태의 아랫집 주민인 A씨는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개그맨 a씨, 층간소음 좀 제발 조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그 글을 통해 안상태 가족의 소음으로 직접 찾아갔지만 "그럼 아이를 묶어놓느냐"는 대답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상태는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로 어디 나가지도 못하다 보니 그분도 스트레스가 있었을 거로 생각한다"며 "결국 저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사밖에 없다. 아이가 뛴 게 맞으니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고 사과한 바 있다.
한편 이휘재·문정인 부부 역시 얼마 전 이웃과 층간소음 갈등을 겪은 사실이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층간 갈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연예인들 역시 그 갈등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moondj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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