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연소·첫 여성' NST 신임 이사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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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신임 이사장으로 임혜숙(57)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임 신임 이사장에 대해 "여성 공학자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온 인물"이라며 "R&D(연구·개발) 100조원 시대에 과학기술이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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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신임 이사장으로 임혜숙(57)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임혜숙 신임 이사장은 25개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표한 연구회 역사상 ‘역대 최연소’, ‘역대 첫 여성’이란 두 가지 타이틀을 동시에 얻었다.
임 신임 이사장은 서울 송곡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에서 학·석사를 취득했다. 미국 텍사스주립대(오스틴캠퍼스) 전기컴퓨터공학 박사를 받았다.
삼성 휴렛팩커드, 미국 벨 연구소, 미국 시스코 시스템즈 등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공과대학 학장을 지냈고, 대한전자공학회에서 74년 만에 탄생한 첫 여성 회장으로도 유명하다.
2014년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작년 ‘과학기술포장’ 등을 수상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임 신임 이사장에 대해 “여성 공학자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온 인물”이라며 “R&D(연구·개발) 100조원 시대에 과학기술이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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