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표관광지 알릴 문화관광해설사 모집

한훈 2021. 1. 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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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오는 28~29일 수어통역과 유럽언어가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 교육대상자 4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전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문화관광지를 해설·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럽언어권 문화관광해설사는 전북에서 처음으로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전주 관광의 첫 이미지를 전하는 역할을 맡아 사명감을 다해 활동해주고 있다"면서 "더 다양한 분야의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함으로써 여행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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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오는 28~29일 수어통역과 유럽언어가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 교육대상자 4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전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문화관광지를 해설·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54명이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수어통역(2명)과 프랑스어(1명), 스페인어(1명)가 가능해야 한다. 유럽언어권 문화관광해설사는 전북에서 처음으로 선발된다.

지원 자격은 현재 전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정확한 언어구사능력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관광 분야와 수어·외국어 분야 자격증 소유자 및 전공자에게 가산점이 주어진다.

희망자는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등기우편(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6층 관광거점도시추진단)으로 신청하거나 이메일(young112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글로벌마케팅팀(063-281-2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내달 문화관광자원에 관한 필기전형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규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실무수습을 3개월 이상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전주 관광의 첫 이미지를 전하는 역할을 맡아 사명감을 다해 활동해주고 있다"면서 "더 다양한 분야의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함으로써 여행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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