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너3' 조효진PD "김종민-이광수가 추리 풀면 우리도 당황"

이민지 2021. 1. 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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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진PD가 김종민, 이광수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1월 19일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조효진PD가 "멤버들이 너무 쉽게 추리를 풀어 당황했던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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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조효진PD가 김종민, 이광수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1월 19일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조효진PD가 "멤버들이 너무 쉽게 추리를 풀어 당황했던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조효진PD는 "시즌1이나 시즌2에서 종종 있었다. 민영씨나 세정씨나 세훈씨가 푸는건 우리도 어느 정도 생각하고 대비하는데 갑자기 종민씨나 광수씨가 맞춰버리면 우리도 당황한다. 난이도 조절을 잘못했나? 그런 생각도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하다보니까 멤버들의 성향을 어느 정도 알아서 시즌3에서는 그렇게까지 당황한 적은 없다. 멤버들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사진=넷플릭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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