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코리아, 부천시와 전동킥보드 협약 체결
2021. 1. 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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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교통안전 교육 강화 -부천·인천시 대상 할인 프로모션 예정 라임코리아가 부천시와 '개인형 이동장치(이하 PM) 안전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천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부천시 도로사업단 이재우 단장과 라임코리아 권기현 대외정책 총괄 이사를 비롯해 부천교육지원청, 부천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공유 PM 운영 업체 5개사가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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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교통안전 교육 강화
-부천·인천시 대상 할인 프로모션 예정
라임코리아가 부천시와 '개인형 이동장치(이하 PM) 안전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천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부천시 도로사업단 이재우 단장과 라임코리아 권기현 대외정책 총괄 이사를 비롯해 부천교육지원청, 부천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공유 PM 운영 업체 5개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자전거 도로 정비 등 PM 이용의 인프라 개선에 나서고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 및 홍보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라임을 비롯한 공유 킥보드 업체들은 만 18세 이상 대여 가능으로 연령을 제한한다. 또 안전한 보행 및 도로 환경 구축을 위해 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교육청과 경찰서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라임은 부천시가 도로 운영 등 시정활동에 참고할 수 있도록 글로벌 도시 운영 사례와 수집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해외 주요 도시들의 정책과 라임이 참여한 리서치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1월20일부터 2월21일까지 부천시 및 인천시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30% 특가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요금은 1,200원에서 800원으로 할인되며 분당 부과되는 요금도 180원에서 120원으로 낮아진다. 할인은 부천과 인천 지역 내 배치된 킥보드를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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