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 임혜숙 교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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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에 임혜숙(사진)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가 내정됐다고 청와대는 19일 밝혔다.
신임 임 이사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를 받은 후,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앞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신임 이사장 3배수 후보로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이재성 UNIST 교수, 임혜숙 이화여대 교수 등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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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에 임혜숙(사진)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가 내정됐다고 청와대는 19일 밝혔다.
신임 임 이사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를 받은 후,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벨 연구소와 시스코 시스템 등에서 근무했다.
2002년부터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무 부처장, 공대 부학장 등을 지냈고, 현재 공과대학장,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단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대한전자공학회 창립 73년 만에 첫 여성 회장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초고속 통신망 분야의 학자로서, 열정적인 자세와 참신한 시각,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100조원 시대에 과학기술이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신임 이사장 3배수 후보로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이재성 UNIST 교수, 임혜숙 이화여대 교수 등이 선출됐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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