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100년 먹거리 '수소·연료전지사업' 중점 추진

고석중 2021. 1.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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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미래 100년 먹거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연료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수소산업을 본격 구축할 계획이다.

19일 부안군에 따르면 신성장 패키지 기업 지원사업으로 스타트업 연구소 2곳 유치와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연료전지 드론용 파워팩 개발 성공해 제2호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한 국가예산 1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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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수소충전소 (사진=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미래 100년 먹거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연료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수소산업을 본격 구축할 계획이다.

19일 부안군에 따르면 신성장 패키지 기업 지원사업으로 스타트업 연구소 2곳 유치와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연료전지 드론용 파워팩 개발 성공해 제2호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한 국가예산 1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정부의 수소법 시행에 맞춰 지난해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지원제도를 마련, 이를 기반으로 수소산업 관련 기업을 부안 제3농공단지에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연료전지 드론 생산기지 구축해 제1호 수소충전소 완공과 제2호 수소충전소 기본계획 수립,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수소연료전지차 21대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농어촌 지역에 맞는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서남권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와 연계한 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를 얻는 해상 수전해 설비도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부안형 수소·연료전지 신규사업을 중·장기 과제사업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부안을 실현해 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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