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 인사위, 반대 나오면 최대한 설득하겠다"

서진욱 , 구민채 인턴 기자 2021. 1.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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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공수처 인사위원회에서 이견이 나올 경우 "최대한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를 향해 "공수처 인사위원회를 만장일치제로 운영할 것이냐"고 물었다.

김 후보자는 만장일치 운영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장 의원 말씀대로 반대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설득하겠다"며 "(공수처 검사) 한사람, 한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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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공수처 인사위원회에서 이견이 나올 경우 "최대한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를 향해 "공수처 인사위원회를 만장일치제로 운영할 것이냐"고 물었다.

김 후보자는 만장일치 운영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장 의원 말씀대로 반대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설득하겠다"며 "(공수처 검사) 한사람, 한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수처 검사 임용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법조경력) 7년은 최소 기준에 불과하다"며 "아무래도 경력이 많은 분들을 우대해서 뽑을 것 같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공수처가 시대적 소명으로 생긴 기관이기 때문에 공수처에 내가 왜 와야 하는지 위원들한테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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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 구민채 인턴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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