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극복' 저스틴 팀버레이크♥제시카 비엘, 둘째 득남 인정 "행복"[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황혜진 기자]

미국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 배우 제시카 비엘 부부가 득남 사실을 인정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최근 방송된 미국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둘째 아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둘째 아이 출산 후 느낀 감격에 대해 털어놨다. 또 첫째 아들이 동생의 탄생 이후 형이 됐다는 사실에 기뻐했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아들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밝힌 건 처음이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지난해 7월 제시카 비엘의 둘째 출산에 대해 보도했지만 당사자들은 이와 관련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은 2012년 결혼, 2015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해 11월 드라마 '팔머'에 함께 출연하는 동료 배우 알리샤 웨인라이트와 스킨십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불륜설에 휩싸였다. 이후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SNS를 통해 "도덕적으로 잘못돼 보이는 장면을 연출했지만 나와 동료 사이에는 아무 일도 없다. 그날 난 술에 많이 취했고, 내 행동을 후회한다"고 해명했다.

이후 저스틴 팀버레이크, 제시카 비엘은 다정한 공개 데이트를 즐겨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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