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박경훈 전무이사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공석이 된 전무이사직에 박경훈 전 성남FC 감독을 내정했다.
박경훈 신임 전무이사는 27일 대의원총회 승인을 거쳐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몽규 협회 회장은 박 신임 전무이사를 내정한 배경에 대해 "합리적인 성격과 유연한 소통 능력을 갖춰 협회 안팎의 업무를 조율해야 할 전무이사로서 필요한 자질을 두루 갖췄다. 또한 향후 협회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몽규 협회 회장은 박 신임 전무이사를 내정한 배경에 대해 “합리적인 성격과 유연한 소통 능력을 갖춰 협회 안팎의 업무를 조율해야 할 전무이사로서 필요한 자질을 두루 갖췄다. 또한 향후 협회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박 전무이사는 선수, 지도자, 교수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축구를 입체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박 전무이사는 1984년 포항제철에 입단해 1992년까지 활약했다. 또한 성인국가대표팀 멤버로서 1986년 멕시코 대회와 1990년 이탈리아 대회에 출전했다.
은퇴 후 1994년 전남드래곤즈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제주 유나이티드(2009~2014년), 성남FC(2017년) 사령탑을 맡았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떼부모' 변정수, 목욕탕 트라우마 "알몸 사진 찍힌후 가지 않아"
- "양은 적고 너무 비싸"...유튜버 쯔양, 분식집 메뉴에 누리꾼 갸우뚱
- 이정수, 층간소음·자리 뺏기 사과 "살던 아파트 방문...생각이 짧았다"[전문]
- 두산 유희관과 이용찬 잡을까? 오늘부터 마지막 FA 협상 돌입[SS시선집중]
- '동상이몽2' 전진, 친어머니와 재회 예고..."방송보고 연락 주셔" 오열
- '우이혼' 아들 재결합 원하는 최고기 父의 후회→유깻잎 단호한 거절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