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너3' 이승기 "처음 받아본 의심의 눈초리 낯설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2021. 1. 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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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범바너3' 복귀 이후의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3시 넷플릭스 코리아(Netflix Kore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생중계 됐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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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승기가 ‘범바너3’ 복귀 이후의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3시 넷플릭스 코리아(Netflix Kore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생중계 됐다.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세훈, 김세정, 조효진 PD가 참석해 사전 수급된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이승기는 이날 시즌 3를 통한 복귀에 대해 “내가 지난 시즌에서 마지막 마무리가 살인마였다. 그러다 보니 데뷔 17년 만에 처음 받아보는 낯선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기는 “그 눈빛에 적응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그래도 착한 멤버들이라 나를 잘 받아줬다. 이 작품은 내가 예능을 하면서 뇌를 가장 많이 쓴 작품으로 기억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다.

‘범인은 바로 너!’는 2018년 넷플릭스 한국 최초의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첫 예능으로 포문을 열었다. 믿고 보는 막강 출연진과 베테랑 제작진의 만남, 추리와 예능의 신선한 조합, 특급 카메오의 향연, 충격적인 반전 등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으로 제작 확정 소식이 전해진 이후 시즌3의 공개를 앞둔 지금까지 전 세계 시청자의 폭발적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제공=Netflix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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