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부 장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총력 지원"

이지성 기자 2021. 1. 19.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전 장관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1주년을 앞두고 "오랜 시간 희생과 고통을 감내하며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한 국민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부터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한 총력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해철(오른쪽)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행정안전부
[서울경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전 장관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1주년을 앞두고 “오랜 시간 희생과 고통을 감내하며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한 국민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부터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한 총력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이어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감염병 극복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1년은 지난 1년과 다를 것”이라며 “행안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단을 가동하고 지방자치단체별 백신 관련 전담조직 구성을 지원하는 등 접종 현장이 문제 없이 운영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장관은 “백신 배송·보관·접종·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시행해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