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너3' 이광수X이승기 "멤버들 구박, 사건 해결보다 힘들어"

이민지 2021. 1. 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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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이승기가 멤버들의 구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1월 19일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하차 위기를 딛고 합류한 이승기, 시즌2에서 사라졌다 돌아온 이광수가 소감을 밝혔다.

이광수는 "가족 같은 멤버들이라 적응하는건 어렵지 않았는데 승기와 나는 멤버들의 구박을 이겨내는게 사건 해결보다 조금 힘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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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광수, 이승기가 멤버들의 구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1월 19일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하차 위기를 딛고 합류한 이승기, 시즌2에서 사라졌다 돌아온 이광수가 소감을 밝혔다.

이광수는 "가족 같은 멤버들이라 적응하는건 어렵지 않았는데 승기와 나는 멤버들의 구박을 이겨내는게 사건 해결보다 조금 힘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내가 마지막 마무리가 살인마였기 때문에. 연예인한지 17년차가 되는데 처음 받아보는 낯선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그 적응 과정이 힘들었지만 잘 받아주셨다. 멤버들이 착해서 재미있게 받아주셔서 스무스하게, 기억상실인 척 하니까 다 믿어주더라. 좋은 멤버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난 귀여운 편이고 승기는 나에 비하면 진짜 나쁜 놈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넷플릭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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