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양키스에 "카스티요 줄테니 토레스+@ 달라" 제안..양키스가 거절

안형준 2021. 1. 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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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가 양키스와 트레이드를 추진했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월 19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가 뉴욕 양키스에 트레이드를 문의했었다"고 전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신시내티는 이번 오프시즌 뉴욕 양키스에 루이스 카스티요를 내줄테니 '글레이버 토레스+@'를 달라는 제안을 했다.

최근 신시내티 닉 크롤 단장은 카스티요가 양키스로 트레이드 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완전한 거짓"이라고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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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신시내티가 양키스와 트레이드를 추진했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월 19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가 뉴욕 양키스에 트레이드를 문의했었다"고 전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신시내티는 이번 오프시즌 뉴욕 양키스에 루이스 카스티요를 내줄테니 '글레이버 토레스+@'를 달라는 제안을 했다. 유격수를 찾고있는 신시내티가 선발투수를 찾는 양키스에 먼저 제안을 한 것.

하지만 양키스의 거절로 트레이드는 진행되지 않았다. 양키스는 토레스와 추가 선수를 포기하고 카스티요를 영입하는 대신 코리 클루버와 계약하는 등 다른 방향으로 로테이션을 보강하고 있다.

최근 신시내티 닉 크롤 단장은 카스티요가 양키스로 트레이드 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완전한 거짓"이라고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카스티요가 양키스로 향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트레이드 자체가 추진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양키스에 남은 토레스는 계속해서 유격수 자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는 DJ 르메이휴와 계약하며 2루를 채웠다. 트레버 바우어를 FA 시장으로 보낸 신시내티 역시 소니 그레이-카스티요 원투펀치를 중심으로 선발진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자료사진=루이스 카스티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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