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 이공계 대학생에 장학금

경계영 2021. 1. 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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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001230)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19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올해 새로 선발한 전국 10개 대학의 이공계 장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송원문화재단은 제조업의 뿌리인 이공계 장학생을 육성하고자 2004년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이공계 장학사업의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총 29명, 1억7700만원이다.

송원문화재단은 이공계 장학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동국제강도 올해 채용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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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동국제강(001230)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19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올해 새로 선발한 전국 10개 대학의 이공계 장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송원문화재단은 제조업의 뿌리인 이공계 장학생을 육성하고자 2004년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이공계 장학사업의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총 29명, 1억7700만원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인재육성과 일자리가 기업의 최우선 사회공헌”이라며 “코로나 상황에도 장학사업과 채용만큼은 지켜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송원문화재단은 이공계 장학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동국제강도 올해 채용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방식인 ‘온택트’(Ontact)로 열렸다. 현장엔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려 대학생 장학생 2명이 대표로 참석했고, 나머지 학생들에게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유했다.

장세욱(왼쪽) 동국제강 부회장이 19일 동국제강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제18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대표로 참석한 이공계 대학 장학생 2명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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