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이매진 피스 유스캠프' 내달 16~19일 개최

김희준 2021. 1. 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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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휴전센터(IOTC)와 2018 평창기념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이매진 피스 유스캠프(Imagine Peace Youth Camp)'가 다음달 16~19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평창기념재단은 19일 "고대올림픽의 평화정신을 계승하고, 올림픽 휴전 이념을 알리기 위한 '이매진 피스 유스캠프'를 평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OTC와 평창기념재단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이행하는 첫 공식 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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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4회 '이매진 피스 유스캠프' 포스터. (사진 = 평창기념재단 제공)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국제올림픽휴전센터(IOTC)와 2018 평창기념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이매진 피스 유스캠프(Imagine Peace Youth Camp)'가 다음달 16~19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평창기념재단은 19일 "고대올림픽의 평화정신을 계승하고, 올림픽 휴전 이념을 알리기 위한 '이매진 피스 유스캠프'를 평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OTC와 평창기념재단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이행하는 첫 공식 캠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알펜시아 올림픽파크 특설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림픽과 평화, 휴전을 주제로 한 IOTC 명사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홈트 챌린지', '퀴즈 챌린지', '평화 포토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이번 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국내 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4일까지다.

유승민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비대면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전 세계 많은 청년이 올림픽 평화 유산의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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