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씨재단 아포브 전시회, 온라인 전시회 이어간다
이윤재 2021. 1. 19. 15:09
재단 홈페이지서 관람 가능
3월 제주도 상설전시도 예정
3월 제주도 상설전시도 예정
재단법인 티앤씨재단(T&C Foundation)의 아포브(APoV : Another Point of View) 전시회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이 최근 온라인 전시(Virtual Tour)로 다시 구현됐다.
티앤씨재단은 지난해 말 전시회 이후 호평이 이어지면서 이번에 온라인 전시회를 새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3월부터는 제주도에서 상설 전시 행사도 열린다.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은, 비뚤어진 공감이 일으키는 혐오와 혐오의 해악성이 역사에 남긴 상흔을 오감(五感) 시뮬레이션으로 경험하는 전시다. 티앤씨재단이 공감의 진정한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전시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한달 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티앤씨재단은 교육 불평등 해소와 공감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교육, 복지, 학술연구 분야 공익 사업을 운영한다. '다른 생각'에 대한 이해와 포용을 뜻하는 아포브 브랜드로 컨퍼런스와 전시, 출판, 공연 등 다양한 공감 프로젝트를 기획, 개최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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