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코로나19 방역 중점 공공일자리 추진

경남=노수윤 기자 2021. 1. 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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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코로나19 방역에 중점을 둔 공공일자리사업 시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생계 안정과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355억원을 투입해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해 일자리 5500여 개를 창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업무 지원, 환경정화사업 등 기존 분야에서 발열체크, 방역지원 등을 확대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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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역 일자리 등 5500개 일자리 창출 기대
경남도청 전경./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코로나19 방역에 중점을 둔 공공일자리사업 시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생계 안정과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355억원을 투입해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해 일자리 5500여 개를 창출한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주민생활 방역사업이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환경정비, 꽃길만들기사업 등 기존 분야에서 방역업무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업무 지원, 환경정화사업 등 기존 분야에서 발열체크, 방역지원 등을 확대해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청사, 대중교통, 다중이용 공공시설에 발열체크, 출입관리, 시설·물품 소독, 위생 관련 물품 확인·비치 등 방역업무에 공공근로 인력을 확대 배치한다.

시·군별로 사업참여자를 모집·선정하며 방역업무 등 다양한 업무에 인력을 배치해 상반기 내로 모든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18세 이상으로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지원 가능하며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경우 우선 선발한다. 근무시간은 일 4~8시간으로 최저임금(8720원/시간당)을 받는다.

김희용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23일 체결한 경남도·창원시·STX조선해양 노사정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인 ‘조선업 무급휴직자 관련 그린일자리사업’을 오는 4~5월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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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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