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소식]시 CCTV관제센터, 차량털이범 검거 일조 등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청.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차량털이범 현장을 포착, 범인을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지난 14일 새벽 3시30분께 인적이 드문 역동 농협 부근 노상을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당기는 남성을 발견했다.

수상히 여긴 관제요원은 집중모니터링을 실시, 실시간 관제를 통해 차량문을 열고 절도하는 범인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경찰서 상황실 및 관할 파출소에 신고 후 CCTV를 통해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위치를 경찰에 전파했다.

범인은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범죄현장에서 700여m 떨어진 곳에서 붙잡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3400대의 CCTV를 운영하며 100여건의 사건사고를 경찰의 공조 하에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비대면 교육 실시

광주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 강화를 위한 언택트 화상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상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를 위해 무한돌봄센터,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 민간사례 관리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전달 체계를 개편함에 따라 실시됐으며 화상을 통한 비대면 강의를 듣고 질의를 주고받는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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