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두항 바다에서 30대남성 시신, 서울 거주자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9일 오전 10시34분 제주시 도두항 제주해양경찰서 도두출장소 남서쪽 100ｍ 해상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확인 결과, 물 위에 뜬 시신은 30대 남성 A씨로 파악됐다. A씨는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다.

발견 당시 A씨는 검은 패딩과 검은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가족 등 주변인을 상대로 A씨가 제주 바다에 빠져 숨진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