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중고차수출단지서 불..차량 80여대 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오전 2시 20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의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불이나 수출용 차량 보관 컨테이너 11개동과 중고차 80여 대를 태우고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중고차 보관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10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할 만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중고차수출단지서 불…차량 80여 대 불타
오늘 오전 2시 20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의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불이나 수출용 차량 보관 컨테이너 11개동과 중고차 80여 대를 태우고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아 새벽 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에서 43건의 신고가 접수될 만큼 화재 규모가 컸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중고차 보관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하다가 시민 신고로 적발
인천 남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10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할 만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근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접근하기 쉽게 하려고 잠시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씨를 징계할 방침입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야, 2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4일부터 대정부질의
- 장난쳤을 뿐인데…제자 목 조른 중학교 교사 '선고유예'
- 사면·윤석열·원전 갈등 털어낸 文대통령…'진영'보다 '민심 수습' 택했다
- 또다시 '총수 부재' 삼성, '비상 경영'한다지만…
- 노영민 "윤석열 총장, 정치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 강민석 "아동 반품? 대통령 머릿속에 그런 의식 자체가 없다"
- 대일정책 바꾸고 대북기조는 그대로…바이든 '코드' 맞추기
- 김태년 "野, 백신 접종 불안감 조장…방역에 짐만 돼"
- '월 12만원 감봉' 공짜 내기골프 경영진 징계 '솜방망이' 빈축
- "전라도 김정은에 갖다 바쳐?" 전광훈 전주 교회서 또 막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