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중고차수출단지서 불..차량 80여대 불타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1. 1. 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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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2시 20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의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불이나 수출용 차량 보관 컨테이너 11개동과 중고차 80여 대를 태우고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중고차 보관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10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할 만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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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고차수출단지서 불…차량 80여 대 불타

오늘 오전 2시 20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의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불이나 수출용 차량 보관 컨테이너 11개동과 중고차 80여 대를 태우고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아 새벽 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에서 43건의 신고가 접수될 만큼 화재 규모가 컸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중고차 보관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하다가 시민 신고로 적발

인천 남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10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할 만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근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접근하기 쉽게 하려고 잠시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씨를 징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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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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