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제조업 생산성 위한 '제1회 KUIAI-해커톤' 마무리

이대호 2021. 1. 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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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타키온 테크(TACHYON TECH)와 함께 '제1회 KUIAI-해커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에리카)가 함께 수행하는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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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UIAI-해커톤 비대면 진행 이미지 (사진=고려대학교 제공)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고려대학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타키온 테크(TACHYON TECH)와 함께 ‘제1회 KUIAI-해커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에리카)가 함께 수행하는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산성과 수익성 등을 향상시키는 전문인력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 책임자인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정태수 교수 등이 참여했다.

제1회 KUIAI-해커톤은 지난 14일 막을 올렸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참가신청을 포함한 전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학교 학부재학생 1~4학년으로 구성된 총 75명, 25개 팀이 참가했으며, ‘Anomaly detection in industrial environment’을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정태수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제조업 내 데이터 불균형 해결이 어려운 문제이지만 현실적으로 해결이 필요한 문제이고, 참여 학생들이 이를 직접 접해봄으로써 산업인공지능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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