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택배 비닐봉지 '새사용 캠페인'..26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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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개인 창작자·소셜벤처·소규모 판매자 등에게 택배 비닐봉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새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메프 관계자는 "택배 비닐봉지는 꼭 필요한 포장재이나 쉽게 버려지는 자원으로, 이를 새사용 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제로 웨이스트 움직임이 커지는 가운데 포장재 소량 구매에 어려움을 겪거나, 새사용·자원 순환에 관심이 많은 소상공인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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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위메프는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개인 창작자·소셜벤처·소규모 판매자 등에게 택배 비닐봉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새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봉투는 S(400*300mm)·M(500*400mm)·L(600*500mm) 3가지 사이즈로, 위메프 로고가 인쇄된 비닐 재질 폴리 백이다. 200장 세트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및 택배 두 가지 방법으로 수령 가능하며 택배 수령 시 소정의 택배비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사유에 따라 택배비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터치포굿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2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29일 선정 대상자를 발표하며 다음 달 초부터 배송 등을 통해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위메프 관계자는 “택배 비닐봉지는 꼭 필요한 포장재이나 쉽게 버려지는 자원으로, 이를 새사용 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제로 웨이스트 움직임이 커지는 가운데 포장재 소량 구매에 어려움을 겪거나, 새사용·자원 순환에 관심이 많은 소상공인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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