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도 자양분으로" '누아르' 컴백 유노윤호 '컬투쇼' 꽉 채운 열정의 아이콘(종합)

박은해 2021. 1. 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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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노윤호가 밝은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유노윤호의 새 미니앨범 'NOIR'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페인, 브라질,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러시아, 핀란드,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올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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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가수 유노윤호가 밝은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열정의 아이콘 유노윤호에게 어떻게 늘 열정이 넘칠 수 있는지 물었고, 유노윤호는 "내게 열정은 처음엔 노력이었다. 그게 나중에는 습관이 되고 버릇이 됐다"고 답했다.

1월 18일 발매된 유노윤호의 새 미니앨범 ‘NOIR’(누아르)에 관한 토크가 이어졌다. 유노윤호는 새 앨범에 대해 "제가 데뷔한 지 동방신기로는 18년 차, 개인 활동까지 하면 20년 차가 됐다. 제 인생의 남자다움과 가치관을 설명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아무래도 귀에 꽂혀야 하고, 감사한 마음도 담으면서 '이 디스까지도 감사하다. 자양분으로 삼아 성장하겠다'는 의미"라고 타이틀곡 'Thank U’(땡큐)에 담긴 뜻을 공개했다. 김태균은 "앨범 기획부터 제작 전반에 참여하느라 잠을 거의 못 잤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유노윤호는 "아무래도 기획까지 같이하다 보니까 제작, 영상 관련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 수록곡 6개 뮤직비디오를 다 찍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유노윤호의 새 미니앨범 'NOIR'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페인, 브라질,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러시아, 핀란드,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올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윤호야 18개국 1위 축하해"라고 자축하는 유쾌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전 청담 헬스장에서 유노윤호를 봤다는 청취자 사연이 공개됐다. 헬스장에 들어가자마자 형광 운동복을 입은 유노윤호에게서 엄청난 후광을 봤다고. 청취자는 "가끔 복근 확인하시면서 열심히 운동하시는 유노윤호님 대성하세요"라고 유노윤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여러 색 운동복이 있는데 항상 헬스장 거울에 비친 제 복근을 확인해 본다. 요새 운동을 못 하니까 복근이 많이 없어졌다. 그래도 짧게 30분씩이라도 매일 운동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노윤호의 열정 명언 퀴즈가 시작됐다. 전화 연결된 청취자들은 저마다 이색적인 답변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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