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포폴주사 수출 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국제약(086450)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활발하게 해외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정맥마취제 '포폴주사'를 이달 콜롬비아에 2월에는 멕시코와 불가리아에도 비상공급물량으로 수출한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일본 등에 '포폴주사'를 비상공급물량으로 수출한 바 있다.
회사측은 작년 12월말에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중국에 수출하기로 하고 현지 업체와 협의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정맥마취제 ‘포폴주사’를 이달 콜롬비아에 2월에는 멕시코와 불가리아에도 비상공급물량으로 수출한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일본 등에 ‘포폴주사’를 비상공급물량으로 수출한 바 있다.
포폴주사는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 시 환자의 호흡곤란을 치료하는데 고통을 경감해 주는 필수의약품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과 유럽에서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
회사측은 작년 12월말에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중국에 수출하기로 하고 현지 업체와 협의중이다.
이 제품은 1회 투여 후 최대 6개월간 환자의 경과를 지켜볼 수 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이다.
기존 주사제는 골 관절 부위에 히알루론산나트륨을 1주에 3~5회 투여하는 제품이다.
동국제약 해외사업부 담당자는 “동국제약의 경쟁력 있는 제품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신규 계약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2018년 512억원, 2019년 563억원의 해외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2020년 1~3분기 해외 수출 실적은 약 472억원이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빌 게이츠, 세계 1등 부자?..알고보니 '美 최대 농지 갑부'
- 박광일 구속에 대성마이맥 '멘붕'.."금일 대책 공지"
- 강민석 "대통령이 '아동반품' 인식? 어떻게 그런 발상 하나"
- 박지성, 전북현대 클럽 어드바이저..테크니컬 디렉터 겸임
- 변정수 "알몸 사진 찍힌 후 목욕탕 못 가" 트라우마
- [단독]탄소세 증세 속도전..기후대응기금 수조원대로 키운다
- 文대통령 향한 부자연스러운 손가락..욕인가 아닌가 '시끌'
- 집값 잡겠다던 양치기소년..이번엔 공급 숫자놀이
- "흉기로 내려쳐"..정인이 재감정의, 또 '학대 증거' 찾아
- '기자 손가락 모양' 논란에 "전두환도 기가 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