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2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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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위기에 처해있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양천구에 공장 등록한 제조업자 ▲양천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관할지역 안에 공장 등록한 업체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 산업 영위자 ▲소기업과 소상공인 ▲도·매업 ▲기타 업종(일부 업종 제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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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위기에 처해있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양천구에 공장 등록한 제조업자 ▲양천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관할지역 안에 공장 등록한 업체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 산업 영위자 ▲소기업과 소상공인 ▲도·매업 ▲기타 업종(일부 업종 제외) 등이다.
올해 상반기 지원규모는 25억원이다. 융자조건은 연 이자 1.5%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업체당 제조업의 경우 3억원 이내, 기타 도·소매업 등은 800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업체의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 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에서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 양식 등을 내려받아 필수 제출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다.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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