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重, 싱가포르 STT와 손잡고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팽동현 기자 2021. 1. 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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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싱가포르 STT GDC(ST텔레미디어글로벌데이터센터)와 손잡고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한다.

브루노 로페즈(Bruno Lopez) STT GDC 최고경영자(CEO)는 "효성중공업과 협력해 한국에 진출하고, STT GDC의 입지를 아시아 5개 시장으로 확장하게 돼 기쁘다"며 "STT GDC가 세계 각국에서 쌓아 온 설계, 건설, 최신 망중립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활용해 증가하는 요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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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 GDC와 효성중공업이 한국 내 데이터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효성중공업이 싱가포르 STT GDC(ST텔레미디어글로벌데이터센터)와 손잡고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한다.

19일 양사는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운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한국에 망중립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데이터센터는 STT GDC 60대 효성중공업 40 비율의 합작법인 형태로 공동 개발·운영된다.

데이터센터 서비스 전문기업인 STT GDC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산하 ST텔레미디어의 100% 자회사다. 싱가포르, 중국, 인도, 태국, 영국 등에서 110개 이상 시설을 토대로 데이터 센터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한다.

효성중공업과 STT GDC의 합작법인은 현재 수도권 지역에 부지 확보 마무리 단계다. 부지 확보가 완료되면 신규 데이터센터를 최고 수준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퍼스케일과 리테일 코로케이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키는 망중립 시설을 설립할 방침이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효성의 그룹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인정받는 데이터센터 공급자인 STT GDC와 데이터센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디지털 경제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브루노 로페즈(Bruno Lopez) STT GDC 최고경영자(CEO)는 “효성중공업과 협력해 한국에 진출하고, STT GDC의 입지를 아시아 5개 시장으로 확장하게 돼 기쁘다”며 “STT GDC가 세계 각국에서 쌓아 온 설계, 건설, 최신 망중립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활용해 증가하는 요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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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기자 dh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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