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대어 놓치고 우완 투수 챗우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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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에서 대형 자유계약선수(FA) 영입에 연거푸 실패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 투수 타일러 챗우드(32)와 계약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19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챗우드와 1년 연봉 300만 달러, 인센티브 포함 최대 55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며 대형 FA 영입을 노렸다.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토론토는 선발과 구원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챗우드를 데려오며 오랜만에 선수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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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스토브리그에서 대형 자유계약선수(FA) 영입에 연거푸 실패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 투수 타일러 챗우드(32)와 계약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19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챗우드와 1년 연봉 300만 달러, 인센티브 포함 최대 55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챗우드는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LA 에이절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시카고 컵스 등을 거쳤다. 빅리그 통산 197경기에 등판해 51승57패 평균자책점 4.40의 성적을 냈다.
지난해는 5경기에 모두 선발 투수로 등판, 2승2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기대에 부응하는 전력보강은 아니다.
토론토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며 대형 FA 영입을 노렸다. 그러나 토론토가 관심을 보였던 리암 헨드릭스(시카고 화이트삭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DJ 르메이휴(뉴욕 양키스) 등이 모두 다른 팀과 계약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토론토는 선발과 구원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챗우드를 데려오며 오랜만에 선수를 영입했다.
MLB닷컴은 "챗우드는 직구와 커브가 모두 높은 회전수를 보인다. 다만 9이닝 동안 볼넷이 4.7개에 이르는 등 제구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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