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데이터 관리 과정' 호응↑

윤난슬 2021. 1. 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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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제조업 분야 혁신과 이 분야 미래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및 데이터 관리 과정 교육'을 진행,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일재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장은 "스마트팩토리 기술은 제조업 분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국내외 많은 기업이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도 매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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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제조업 분야 혁신과 이 분야 미래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및 데이터 관리 과정 교육'을 진행,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스마트팩토리'는 설계, 생산설비 제어기술, IoT 기술의 융합으로 제조업 혁신을 위한 지능형 생산공장을 의미한다. 지난해 신산업 분야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교육내용을 확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48시간 과정의 교육이 이뤄졌다.

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 과정은 다양한 전공 능력의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전북대와 공주대, 광운대 등 3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략과 기업 사례, MES4 프로그램을 사용한 가상 구축 실습, 스마트팩토리 도출 데이터 활용 실습까지 총 3개 모듈로 교육했다.

참여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소독, 교육 일자별 자가 검진표 제출과 온도·발열 체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이일재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장은 "스마트팩토리 기술은 제조업 분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국내외 많은 기업이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도 매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에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선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설이 필요하다. 향후 교육과정을 더욱 세분화하고 다양한 실습 교육을 추가해 준비된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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