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위 공무원, 여직원 성희롱 의혹으로 '직위해제'

오세중 기자 2021. 1. 19.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의 한 고위 공무원이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아 직위 해제됐다.

19일 제주시 등에 따르면 제주시는 이날 제주시 국장급 공무원 A씨의 직위를 해제했다.

이는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A씨의 공무원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한 조사를 개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현재 A씨는 부하 여직원을 성희롱한 의혹을 받고 있고 조사와 관련 "제주도 감사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청사 전경. ⓒ News1 DB


제주시의 한 고위 공무원이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아 직위 해제됐다.

19일 제주시 등에 따르면 제주시는 이날 제주시 국장급 공무원 A씨의 직위를 해제했다.

이는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A씨의 공무원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한 조사를 개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현재 A씨는 부하 여직원을 성희롱한 의혹을 받고 있고 조사와 관련 "제주도 감사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국가공무원법 제63조는 '공무원은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품위가 손상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관련기사]☞ 박성희 "남편 아침에도 다 벗고"…권혁모 "7번 가능"남의 아이 임신하고 결혼…남편 군대간 새 또 남의 아이 낳은 아내한효주, 55억에 산 한남동 빌딩 80억에 매각1억5000만원 모아 강남에 내집 산 90년대생오정세가 '청와대 경호실장' 시계 구입한 사연
오세중 기자 danoh@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