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쯔양, 식당 오픈 앞두고 논란

김지현 기자 2021. 1. 19.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본인 이름을 딴 분식집을 오픈하는 가운데 일부 메뉴가 논란에 휩싸였다.

쯔양은 최근 서울 이수역 인근에 '정원분식' 1호점을 개업한다고 밝혔다.

학생, 서민들이 즐겨찾는 분식집인데 일부 메뉴들의 가격이 과하다는 지적이다.

논란이 일자 정원분식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가오픈을 미룬다"고 공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본인 이름을 딴 분식집을 오픈하는 가운데 일부 메뉴가 논란에 휩싸였다.

쯔양은 최근 서울 이수역 인근에 ‘정원분식’ 1호점을 개업한다고 밝혔다. 쯔양은 가게를 개장하기 전 지인을 초대하는 테스트 기간을 거쳤다고 밝힌 바 있다.

문제는 가격이다. 학생, 서민들이 즐겨찾는 분식집인데 일부 메뉴들의 가격이 과하다는 지적이다.

공개된 메뉴판을 살펴보면 떡볶이 중 가장 싼 정원떡볶이는 6500원, 덮밥류는 1만원, 사이드 메뉴는 7000~8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가장 논란이 된 것은 '쯔사장 세트'로 부대 떡볶이, 짬뽕 떡볶이, 모듬튀김,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칵테일 치킨에 음료 2잔으로 구성된 이 세트의 가격은 3만 7000원이다.

메뉴 가격 뿐 아니라 사진으로 공개된 양 역시 부실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논란이 일자 정원분식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가오픈을 미룬다”고 공지했다.

쯔양은 지난해 8월 ‘뒷광고’ 의혹으로 은퇴 의사를 밝혔지만, 이후 3개월 만인 11월 방송에 복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