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효과'에 亞증시 급등..홍콩 항셍지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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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코로나19 구제책을 펴야한다"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지명자 말 덕분에 19일 홍콩을 필두로 아시아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한국 시간 오후 2시 12분에 1.49% 상승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3.15% 상승하고 있다.
다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오르며 상승폭이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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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과감하게 코로나19 구제책을 펴야한다"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지명자 말 덕분에 19일 홍콩을 필두로 아시아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한국 시간 오후 2시 12분에 1.49% 상승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3.15% 상승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2.81%, 코스닥은 1.42% 각각 오르고 있다.
다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오르며 상승폭이 크지 않다.
옐런 지명자는 이날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를 위해 준비한 성명에서 "지금 당장 역대급 초저금리 하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일은 과감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 정부의 부양안에 대해서도 "비용보다 혜택이 훨씬 더 크다"며 "특히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혜택은 더 커진다"고 강조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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