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효과'에 亞증시 급등..홍콩 항셍지수 3.15%↑

권영미 기자 2021. 1. 19.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감하게 코로나19 구제책을 펴야한다"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지명자 말 덕분에 19일 홍콩을 필두로 아시아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한국 시간 오후 2시 12분에 1.49% 상승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3.15% 상승하고 있다.

다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오르며 상승폭이 크지 않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과감하게 코로나19 구제책을 펴야한다"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지명자 말 덕분에 19일 홍콩을 필두로 아시아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한국 시간 오후 2시 12분에 1.49% 상승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3.15% 상승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2.81%, 코스닥은 1.42% 각각 오르고 있다.

다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오르며 상승폭이 크지 않다.

옐런 지명자는 이날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를 위해 준비한 성명에서 "지금 당장 역대급 초저금리 하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일은 과감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 정부의 부양안에 대해서도 "비용보다 혜택이 훨씬 더 크다"며 "특히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혜택은 더 커진다"고 강조했다.

ungaung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