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토갯벌랜드 건립 15년, 서남권 관광명소로 '우뚝'

김지혜 기자 2021. 1. 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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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무안황토갯벌랜드'가 건립 15년만에 서남권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해제면 일대에 넓게 펼쳐진 갯벌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무안황토갯벌센터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캠핑장과 생태갯벌과학관 등 시설이 추가로 조성됐다.

무안군은 대면 체험프로그램 제한, 다수이용시설 폐쇄 조치 등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갯벌랜드를 안전한 가족 관광지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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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무안황토갯벌랜드'가 건립 15년만에 서남권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해제면 일대에 넓게 펼쳐진 갯벌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무안황토갯벌센터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캠핑장과 생태갯벌과학관 등 시설이 추가로 조성됐다.

무안황토갯벌랜드 설경 /사진-무안군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 관광객이 8만 2천명 방문해 비대면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안군은 대면 체험프로그램 제한, 다수이용시설 폐쇄 조치 등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갯벌랜드를 안전한 가족 관광지로 운영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올해는 해상안전체험관을 공식 운영할 예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며 "특히 갯벌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1.4㎞의 탐방다리가 완성되면 밀물과 썰물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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