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충북 주택거래시장 활기

김재광 2021. 1. 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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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충북 주택거래 시장은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충북 주택거래량(신고일 기준)은 4074건을 찍었다.

1~12월 누적 주택거래량은 3만8491건으로 전년(2만4290건) 보다 58.5% 급증했다.

지난해 전국 주택거래량은 127만9305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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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월 주택거래 3만8491건, 전년 比 58.5%↑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충북 주택거래 시장은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충북 주택거래량(신고일 기준)은 4074건을 찍었다. 2019년 12월(3430건)보다 18.8% 늘었다.

1~12월 누적 주택거래량은 3만8491건으로 전년(2만4290건) 보다 58.5% 급증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확정일자 기준)은 3890건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3973건)에 견줘 2.1%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 누적 전·월세 거래량은 4만8790건으로 전년(4만2355건)보다 15.2% 늘었다.

지난해 전국 주택거래량은 127만9305건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80만5272건) 대비 58.9% 늘었다.

이 기간 전·월세 거래량은 218만9631건을 기록, 전년(195만4464건) 보다 12%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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