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어떤 내용?.. 조승우·박신혜 미래 바꾼다

김유림 기자 2021. 1. 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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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

제작진은 19일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는 태술과 서해의 의지가 한눈에 드러나는 캐릭터 티저를 공개, 그간 두 인물에 대해 쌓여왔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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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티저가 공개됐다. /사진=jtbc 제공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

제작진은 19일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는 태술과 서해의 의지가 한눈에 드러나는 캐릭터 티저를 공개, 그간 두 인물에 대해 쌓여왔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온갖 최첨단 기술에 둘러 쌓인 채 능숙하게 조작하고 있는 한태술은 천재공학자. 그는 손에 들어온 모든 것을 순식간에 조립 및 분해해버리다 못해 상공에서 추락하는 비행기까지 내버려두지 않을 정도다.

태술의 절친이자 '퀀텀앤타임'의 공동창업자 에디 김(태인호 분)은 "자기 목숨 걸고 다른 사람들 구하는 거,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야"라고 조언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태술은 "다 죽든 말든, 그냥 고장 난 게 있어서 고친 것 뿐이야"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 태술 앞에 용감무쌍한 전사 강서해가 나타났다. 단지 우리가 알아보지 못할 뿐, 이미 우리 곁에서 정체를 숨기며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이 호시탐탐 태술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끝나버린 미래에서 온 서해는 위험에 빠진 그를 지켜내고, 세상을 구원해야만 한다. 거침없이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일대 다수와 싸우고, 그러다 상대의 총구가 자신의 머리를 겨눠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는 이유다.

태술과 서해는 아직 끝나지 않은 과거에서 끝나버린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지프스의 여정을 시작한다. 다 죽든 말든 관심 없다던 태술은 "내가 다 망쳐 놓은 거잖아. 내가 싹 다 고쳐놔야지"라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눈을 번뜩이고, 그런 태술을 지키고자 하는 서해는 또 한번 투지를 다진다.

제작진은 "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는지 살짝이 나마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첫 방송까지 이들의 여정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시지프스'는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런 온' 후속으로 오는 2월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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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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