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유깻잎, 좋은 엄마..상처주는 말 안했으면" 악플 자제 부탁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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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중인 최고기가 선 넘는 악플에 자제를 부탁했다.
19일 오후 최고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히려 즐거웠고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촬영이라 저의 인생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 인생도 나 하나로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누군가에게 상처 되는 말을 한다면 여러분들은 우이혼을 제대로 못보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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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중인 최고기가 선 넘는 악플에 자제를 부탁했다.
19일 오후 최고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히려 즐거웠고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촬영이라 저의 인생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 보다 서로의 미흡한 문제였던 것이 가장 큽니다”라며 “부족한 제가 부족한 글을 쓰고 있지만 방송 하나로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말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기는 전 부인 유깻잎과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솔직한 일상과 재결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음은 최고기 글 전문.
모든 사람들이 비난할 때 하는 말보다 지금 글을 올리는 게 더 와닿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이혼’을 통해 비춰지는 모습으로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악플에 시달렸지만 그동안 15년간 방송기간의 비해서 심적으로 별 타격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즐거웠고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촬영이라 저의 인생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 보다 서로의 미흡한 문제였던 것이 가장 큽니다.
제 문제도 분명하구여.
우리 인생도 나 하나로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누군가에게 상처 되는 말을 한다면 여러분들은 우이혼을 제대로 못보신 것 같아요.
우이혼을 보며 제3자의 입장으로써 느끼게 된 것은 내가 아직 부족한 사람이였구나 라고 많이 깨닫고 내 가족, 친구 그리고 지인들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구나 생각하고 시청 했습니다.
부족한 제가 부족한 글을 쓰고 있지만 방송하나로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말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분명히 좋은 엄마임은 틀림 없는 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정중하게 부탁하겠습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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