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지역 잇는 전시공간' 군산대 박물관 갤러리 '잇-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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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박물관은 갤러리 '잇-다'를 교내 황룡문화관 2층에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인 '지역 속으로 한 걸음 더 박물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을 연 박물관 갤러리 '잇-다'는 군산대 슬로건인 '사람으로 세상을 잇다'에서 모티브를 얻어 문화와 예술로 사람과 사람, 대학과 지역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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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갤러리 '잇-다'를 교내 황룡문화관 2층에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인 '지역 속으로 한 걸음 더 박물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을 연 박물관 갤러리 '잇-다'는 군산대 슬로건인 '사람으로 세상을 잇다'에서 모티브를 얻어 문화와 예술로 사람과 사람, 대학과 지역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물관 갤러리 '잇-다' 개관을 통해 군산대 황룡문화관은 박물관 상설전시실, 군산의 기억실, 학교 역사실 등 군산의 역사와 문화에서 예술까지 아우르는 4개의 복합문화공간을 갖추게 됐다.
면적 230㎡, 천정 높이 3.4m로 무빙월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전시 연출이 가능하다.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전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갤러리에서는 기획 전시회 '군산대 사진공모전 수장작과 함께 합니다'가 2월20일까지 진행된다.
군산대 박물관은 관람 시간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일(월~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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