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도 두껍상회를 만나세요
부산진구 전리단길에서 다음달 28일까지 운영
오는 27일에는 대구에도 열 예정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주류 캐릭터 상품가게 '두껍상회'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두껍상회는 서울 성수동에서 70일간 누적 방문객 1만여 명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두껍상회 전국 확대는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으며 첫번째 지역으로 부산이 선정됐다.
지난 18일 문을 연 부산 두껍상회는 다음달 28일까지 총 42일 동안 부산의 핫플레이스 전리단길(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운영된다. 부산 두껍상회에서는 진로 마스코트인 두꺼비 캐릭터 상품을 비롯 하이트진로의 인기 캐릭터 상품 및 판촉물 총 90여종을 선보인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8시간 운영되며, 미성년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부산 두껍상회 연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부산 두꺼비 뱃지를 비롯해 요일별 총 6종의 뱃지를 선착순 증정하며, 이를 모두 수집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경품이 주어진다. 주말에는 인기 캐릭터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가 하루 30개 한정 판매된다. 신축년을 맞아 설 연휴 기간 동안 소띠 고객과 이름에 '소'가 들어간 고객을 대상으로 복주머니를 100개 한정 선물한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방역자침을 준수, 안전한 팝업스토어 운영방안을 마련해 철저하게 대비했다.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 대기 인원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했으며, 비대면 온도체크 및 QR체크도 병행중이다. 또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매장 방역도 시행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두껍상회는 소주의 원조 진로와 청정라거 테라를 사랑해주신 지방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으로 마련했다"며 "전국에서 진로와 테라가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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