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 증가에 코스피 장중 31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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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3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2.86%(86.19포인트) 오른 3100.1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013.05로 전날 보다 0.03%하락 출발했지만 곧 상승 반전했고 오후 들어 3%이상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코스피지수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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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3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2.86%(86.19포인트) 오른 3100.1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013.05로 전날 보다 0.03%하락 출발했지만 곧 상승 반전했고 오후 들어 3%이상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9573억원을 파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36억원, 556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수 규모가 늘고 있다"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8%(5.30원) 내린 1101.70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코스피지수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3.29%, LG화학(051910)이 3.63%, 현대차(005380)가 7.88%, 기아차(000270)가 13.71%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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