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효정요양병원발 네번째 사망자 발생..지역 누적 14명

고귀한 기자 2021. 1. 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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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숨졌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0대 환자(광주 1419번)가 사망했다.

이로써 효정요양병원과 관련한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4명(1169번·1179번·1356번·1419번), 광주 전체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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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6명 증가한 7만311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86명(해외유입 3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01명(해외 6명), 부산 17명, 대구 16명(해외 1명), 인천 19명(해외 1명), 광주 8명(해외 1명), 대전 7명, 울산 8명(해외 3명), 세종 3명, 경기 139명(해외 11명), 강원 17명(해외 1명), 충북 5명, 충남 8명(해외 1명), 전북 3명(해외 1명), 전남 6명, 경북 9명(해외 1명), 경남 11명, 제주 1명, 검역 과정 8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숨졌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0대 환자(광주 1419번)가 사망했다.

1419번은 치매와 파킨슨병을 앓은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고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효정요양병원과 관련한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4명(1169번·1179번·1356번·1419번), 광주 전체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다.

광주시는 선 화장 후 장례를 진행하고 장사비용은 100% 국비로 지원한다.

감염병 전파방지 조치 비용은 300만원 이내 실비, 유족 장례비용은 100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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