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 "자극·영향 위해 도전한 '크루아상', 희준은 나와 정 반대" [인터뷰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빅스 멤버 혁(한상혁, 25)이 영화 '크루아상'에서 연기한 캐릭터와 자신을 비교했다.
혁은 '크루아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희준이라는 캐릭터가 제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성향의 인물이다. 소극적이고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은 캐릭터다. 이에 신선함이 있었다. 막연히 하고 싶은 게 없고 자기가 하고 싶은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20대 청년들이 자극을 받거나 영향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서 도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빅스 멤버 혁(한상혁, 25)이 영화 '크루아상'에서 연기한 캐릭터와 자신을 비교했다.
혁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스타뉴스와 만나 영화 '크루아상'(감독 조성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크루아상'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파티시에와 꿈이 없이 방황하는 공시생이 사건 사고들을 겪으며 조금씩 성장하고 단단해져 가는 청춘 드라마다.
혁은 극중 희준 역을 맡았다. 희준은 방황하는 공시생으로 사회 초년생 시절 다니던 직장마다 폐업을 하게 되는 불운을 겪었다. 그는 다시는 폐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평생직장으로 공무원을 선택, 시험을 준비하며 고군분투 중인 인물이다.
지난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한 가수 활동과 연기를 병행했다. 그는 드라마 '위대한 쇼',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가두리 횟집', 영화 '잡아야 산다', '해피 투게더' 등에 출연했다.
혁은 '크루아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희준이라는 캐릭터가 제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성향의 인물이다. 소극적이고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은 캐릭터다. 이에 신선함이 있었다. 막연히 하고 싶은 게 없고 자기가 하고 싶은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20대 청년들이 자극을 받거나 영향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서 도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희준을 연기하면서 생각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다. 희준을 연기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보다 '내가 만약 희준이라면'이라는 전제를 깔아놓고 편하게 매료되어 집중했다. 그렇게 희준을 표현했다. 전에 했던 작품들과 비교하면 희준은 화술적으로나 에너지가 많이 부족하기도 하다"며 "원래 저의 성격은 희준과 정 반대다. 아무래도 어렸을 때 데뷔해 달려왔고, 달려가는 중이기 때문에 능동적인 편이다. 희준과의 성향은 반대인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크루아상'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시영, 35개월 子+'붕어빵' 훈남 남편 보니..- 스타뉴스
- '너는 내 운명' 이무송, 결혼 28년만에 노사연에게 졸혼 제안.."이제 진짜 마지막' 눈물- 스타뉴스
- '우이혼' 최고기·유깻잎, "여자"vs"사랑 없어" 재결합 동상이몽 [종합]- 스타뉴스
- 문정원, 층간소음 항의에 사과 "이렇게 방음 안 될줄 몰랐는데.."[스타이슈]- 스타뉴스
- 미스맥심 김나정, 파격 란제리 뒤태..후끈 '핫보디'-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한결같은 '미담 부자'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 스타뉴스
- 블랙핑크 지수, 짧아도 너무 짧은 치마 포즈가.. - 스타뉴스
- 최준희 치아 성형 "필름 붙였어요" 승무원 느낌 나네 - 스타뉴스
- 류이서, 비대칭이 이정도? 섹시 레깅스 美쳤다 - 스타뉴스